'메르세데스 셀렉션' 일환 후원 나서
[미디어펜=김상준 기자]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오는 10월 2일(일)과 3일(월) 양일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2022 디즈니 인 콘서트: A Magical Celebration’을 공식 후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2022 디즈니 인 콘서트’ 후원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문화예술 후원 프로그램 ‘메르세데스 셀렉션(Mercedes Selection)’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7번째 활동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017년 11월 세계적인 오케스트라 베를린 필하모닉의 내한공연 공식 후원을 시작으로, 공연 및 전시 등 매년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의 후원을 진행하고 있다.

   
▲ 벤츠코리아, '디즈니 콘서트' 공식후원…세종문화회관 개최/사진=벤츠코리아 제공

‘디즈니 인 콘서트’는 대형 LED 스크린에서 펼쳐지는 디즈니 오리지널 애니메이션과 70인조 오케스트라가 만들어내는 압도적인 사운드 및 음악, 그리고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활동하는 디즈니 콘서트 싱어즈의 완벽한 하모니가 조화를 이루는 디즈니 오리지널 프로덕션이다. 2014년 첫 내한 공연 이후 디즈니를 사랑하는 국내 관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매회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흥행을 이어오고 있다.

‘2022 디즈니 인 콘서트’에서는 영화 속 캐릭터들이 튀어나온 듯 실감나는 브로드웨이 싱어즈의 연기와 노래를 바탕으로 디즈니의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인어공주’, ‘라이온킹’, ‘알라딘’ 등 오랜 기간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아온 클래식 명작부터 ‘라푼젤’, ‘모아나’, ‘코코’, ‘겨울왕국’ 등 최근 개봉해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애니메이션들의 수록곡까지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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