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지속 가능한 지역 먹거리 상생 전략 모색을 위해, 16일 오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기도 먹거리 전략 포럼'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수행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경기도 먹거리 전략 목표와 추진 실태를 발표하고, 김덕일 경기도먹거리위원장이 토론을 진행한다.

   
▲ 경기도청/사진=경기도 제공


지난 2019년 수립한 제1차 경기도 먹거리 전략을 간략히 소개하고 추진 현황을 공유한 후, 제2차 먹거리 전략에 반영해야 할 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다.

토론자로는 송원규 농업농민정책연구소 녀름 부소장, 김주안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유통교육원 교수, 김원일 서울시지역상생교류사업단장, 정연태 강원도농촌융복합산업센터장 등이 참여한다.

이어 aT가 주최하고 경기먹거리연대가 주관하는 '제2회 지역 먹거리 계획 포럼'을 '지역 먹거리 계획과 먹거리위원회 운영 현황 공유 및 향후 방향'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앞서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경기도 먹거리 정책 역량 강화 사업의 하나로, 지난 7월 27일 광주 곤지암 리조트에서 '경기도 지역 먹거리 전략 상생 워크숍'을 개최, 지역 먹거리 현황에 대한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 선순환 실현을 위한 협력체계 강화를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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