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11일 인민무력부장을 역임한 김격식(77) 인민군 대장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대표적인 북한 내 강경파로 분류되는 김격식은 2010년 천안함 폭침을 주도한 인물로 알려져 있었다. [미디어펜=이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