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미경 기자] 삼성 스마트에어컨 Q9000이 기록적인 판매량을 달성하며 프리미엄 에어컨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 '삼성 스마트에어컨 Q9000' 2015년 성수기편 광고의 한 장면이다./사진=삼성전자 제공

1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 스마트에어컨 Q9000’이 2013년 첫 출시 이후 올해 4월까지 누적 판매량 50만대를 돌파했다.

올해 삼성전자가 출시한 공기 청정 기능을 강화한 신제품은 지난 4월말 매출 기준으로 스마트에어컨 Q9000 전체 판매의 40% 이상 비중을 차지했다.

2015년형 삼성 스마트에어컨 Q9000은 ‘에어 3.0 디스플레이’를 통해 실내의 온도·습도·청정도를 눈으로 확인하며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압축기와 모터의 효율을 높여 전 모델 1등급의 150% 이상 효율을 갖춘 에너지 프론티어도 달성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 스마트에어컨 Q9000은 3개의 원형 바람문과 슬림한 실루엣의 차별화된 디자인, 절전∙냉방∙청정 기능을 갖춰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이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