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남양주시는 장애인들의 평생 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8일부터 12월 13일까지 장애인 평생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장애인의 근거리 학습 지원을 위해 한 뼘 더, 더 가까이'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됐으며, 네일 아트와 난타 공연 2개 강좌가 각각 와부도서관과 시각장애인협회에서 진행된다.

   
▲ 장애인 평생 학습 프로그램 네일 아트 장면/사진=남양주시 제공


총 10회에서 15회 과정으로 운영되며, 참가비와 재료비는 전액 시비로 지원된다.

4일부터 12일까지 선착순 신청이며,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장애인이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다.

남양주시는 이번 교육을 시장으로 장애 유형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 장애인의 평생 학습권을 보다 체계적으로 보장해 나갈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 평생학습과 평생학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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