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안정성 확보·주거복지 실현
[미디어펜=변진성 기자] 부산도시공사는 임대주택 입주민들의 재난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임대주택 생활안전 가이드북'을 제작해 배부한다고 4일 밝혔다.

생활안전 가이드북은 각종 재난·안전사고 대응에 취약한 임대주택 입주민을 위해 실생활에서 발생하기 쉬운 안전사고 예방법부터 재난발생 대처요령, 공동생활 기본수칙 등 유형별 유의사항을 수록하고 있다. 

   
▲ 부산도시공사가 임대주택 입주민들의 재난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임대주택 생활안전 가이드북'을 제작해 배부한다. /사진=부산도시공사


공사는 9월 중 가이드북 제작을 완료해 현재 임대주택 기존 입주민들에게 배부 중이다. 2023년부터는 신규 계약자를 대상으로 추가로 배부할 예정이다.

김용학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임대주택 생활안전 가이드북을 통해 생활안정성을 확보하고, 시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감성적 주거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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