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솔미디어 제공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트로트 가수 윤수현이 중국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윤수현이 '천태만상' 중국버전 앨범을 출시한 가운데 그의 중국진출에 대중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윤수현은 중국 북경에서 15일부터 17일까지 중국 CCTV가 주최하는 '2015 중국명인등산대회' 프로그램에 초대되어 공연할 예정이다. 이는 기업 및 체육인, 연예인 등 각 계의 명인들이 참석하는 한중 교류 활동을 위한 대회다.

중국대표로는 중앙방송(CCTV)과 북경방송(B-TV)의 연예인, 아나운서 다수와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 중국 우수 기업, 중국 추천 기업이 함께한다.

한국대표로는 가수 윤수현과 올림픽 메달 리스트 윤미진(양궁), 유남규(탁구), 이효정(배드민턴), 장윤창(배구), 홍차옥(탁구)과 한국 우수 기업들 등이 참여한다.

중국 북경시 빈수국가건신공원에서 진행되는 '2015 중국명인등산대회'는 오는 5월 19일 오전 Ch.5(스포츠 채널) 오전 9시에 방송된다.
 
한편 윤수현은 5월 19일부터 중국 상해의 SNIEC에서 1박2일간 개최되는 '2015 원아시아 화장품 뷰티포럼'에도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