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시민캠퍼스와 함께하는 계양산 둘레길 나들이
[미디어펜=이동은 기자]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 가족시민캠퍼스는 지역연계행사인 ‘계양산성박물관 & 유적지 탐방’과 ‘계양산 둘레길 나들이’를 지난달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5월 하루 일정으로 진행되었던 행사를 지난달에는 보다 내실 있는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2회로 나눠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했다. 

   
▲ 경인여대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 가족시민캠퍼스가 지역연계행사를 진행했다./사진=경인여대 제공

이번 지역연계행사는 전문 마을길 해설사와 함께 ‘계양산성박물관’과 계양산에 위치한 ‘계양산성 유적지’를 탐방하면서 계양산성이 갖는 역사적으로 중요한 시설이었다는 것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계양산 중턱에 위치한 장미원을 시작으로 한 계양산 둘레길 나들이 코스는 계양구에서 서구까지 넘나들면서 계양산에 대한 생태 해설과 함께 가을의 시작되는 시기에 가질 수 있는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진행됐다.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 가족시민캠퍼스는 앞으로 토크콘서트와 성과 공유회 등과 같은 행사를 내실 있게 준비하여 많은 인천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계획 중에 있으며, 이를 통해 인천시민대학의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여 성숙된 민주시민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이선표 경인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 원장은 “5월에 진행된 행사보다 9월에 진행된 행사는 내실 있게 준비하였을 뿐만 아니라 많은 인천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날짜를 달리 진행하여 5월보다 많은 인천 시민들이 참여하여 진행하게 되었으며, 참여한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고 보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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