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솔미디어 제공

트로트 신성 윤수현의 ‘천태만상’이 음원차트 상위를 차지해 화제가 되고 있다.

윤수현의 ‘천태만상’은 12일 오후 1시 기준 ‘다음뮤직’ 장르별 전체 가요 차트 12위를 차지해 트로트 신성의 저력을 입증했다.

이전 순위 36위보다 14위 상승해 최근 컴백한 빅뱅, 보아, EXID(이엑스아이디), 지누션, 박진영 등과 인기를 함께하고 있다. 윤수현은 최근 아이돌이 장악한 차트에서 트로트 가수로서는 거의 유일하게 이름을 올리고 있다.

윤수현의 ‘천태만상’은 맛깔나는 보컬과 흥겨운 멜로디로 세대를 초월하는 댄스 트로트 곡이다. 특히 ‘천태만상 인간세상 사는 법도 가지가지 귀천이 따로 있나’라는 가사로 다양한 직업들을 독특하고 공감가는 가사로 풀어내 대중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천태만상’ 뮤직비디오에는 박휘순, 장나래, 장도연, 오나미, 안일권, 윤성호 등 인기 개그맨들이 출연, 시사적 문제들을 재치있게 그려 페이스북 100만뷰를 돌파하기도 했다.

한편 윤수현은 중국 북경에서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중국 CCTV 주최의 ‘2015 중국명인등산대회’프로그램에서 공연을 펼치며 오는 19일, 20일 중국 상해의 SNIEC에서 1박 2일간 개최되는 ‘2015 원아시아 화장품 뷰티포럼’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로써 윤수현의 중국활동 진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