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선 비즈니스 클래스 운영 재개·기내 방역 프로그램 호평
[미디어펜=박규빈 기자]아시아나항공이 '2022 한국 산업 고객 만족도(KCSI)에서 8년 연속 '항공 부문' 1위를 달성했다.

   
▲ 아시아나항공 여객기./사진=아시아나항공 제공

아시아나항공은 2022년 KCSI 시상식에서 '항공 부문' 1위 항공사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로써 아시아나항공은 1995년 항공 부문 고객만족도 조사를 시작한 이래 총 27회 평가 중 24차례 1위를 달성했다.

이번 조사에서 아시아나항공은 △고객 욕구 반영 국내선 비즈니스 클래스 운영 재개 △아시아나 케어+ 통합 방역·예방 프로그램 실시 △여행 수요에 맞춘 초대형 A380 항공기 투입 등으로 고객에게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아시아나항공은 앞으로도 안전한 항공기 운항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훈련, 코로나19로 억눌렸던 여행 수요 증가에 맞춘 단계적 국제선 운항 확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전담 조직을 통한 ESG 경영 활동 강화 등으로 '최고의 안전과 서비스를 통한 고객 만족'을 이어갈 예정이다.

조영석 아시아나항공 경영관리본부장은 "코로나19의 어두운 터널을 지나는 동안에도 변함없이 고객 만족도 1위 항공사로 선택해 준 고객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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