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택시 방송화면 캡쳐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택시' 고은미가 받은 결혼 1주년 선물이 화제다.

지난 1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 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서는 배우 장영남과 고은미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고은미는 "1주년이 됐는데 이벤트를 나만 하고 오빠는 안했다. 커플링하자고 했더니 기다려보라고 하더라"고 입을 뗐다.

이어 "어느 날 공사 중인 양평 집 사진을 보내줬다. '1주년 선물이다. 여기에서 결혼해서 살자'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고은미는 "'등기에 내 이름이 있어야 내꺼지' 라고 대답했지만 속으로는 너무 고마웠다. 그 집에서 애 낳고 함께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한편 고은미는 8세 연상의 건축 사업가와 지난 12일 결혼식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