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스타부부쇼 자기야 방송 화면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가수 유승준이 심경 고백을 예고한 가운데 현진영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가수 현진영은 과거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부부쇼 자기야’에서 “유승준은 평소 내가 애정을 갖고 있던 후배다. 2003년 당시 그 친구 상황이 안타까워 하던 중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무심결에 ‘왜 군대를 안 갔지?’라고 말한 적 있다”고 밝혔다.

현진영은 “내 발언 이후 팬들끼리의 싸움으로 번져 스포츠 지면에도 실렸다”라고 회상하기도 했다.

이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승준, 현진영과 그런 사연이" "유승준, 심경 고백은 어떨까" "유승준, 어떤 말을 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승준은 오는 19일 오후 10시30분(한국 시간) 홍콩에서 생중계되는 아프리카TV를 통해 병역기피 논란 이후 13년 만에 심경 고백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