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상준 기자]JW중외제약은 아주대학교 기업탐방 프로젝트인 ‘아주 히든챔피언 학생발굴단’의 기업 발표회에서 최우수상 수상팀의 소개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아주 히든챔피언 학생발굴단은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기업을 발굴해 재학생에게 소개하는 기업탐방 프로젝트로, 이번이 9기째 진행됐다. 발굴단은 기업 탐방, 실무자 인터뷰 등을 통해 기업의 강점과 기술력 등을 담은 기업분석보고서를 제작하고 발표회를 통해 수상자가 결정된다. 수상 기업 탐방 내용은 책자와 웹진, 영상 등으로 배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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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W중외제약이 아주대학교 기업탐방 프로젝트 ‘아주 히든챔피언 학생발굴단’의 기업 발표회에서 최우수상 수상팀의 소개 기업으로 선정됐다. (왼쪽부터) JW중외제약을 소개한 아주대 응용화학생명공학과 ‘생화조화’ 팀원 이윤서(3학년), 박채현(2학년), 조은서(2학년), 양규현(2학년), 오준석(2학년) 학생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아주 히든챔피언 학생발굴단 ‘생화조화’팀은 지난 8월 말 서울 서초동 JW중외제약 본사를 방문해 전문의약품, 일반의약품, 인사 등 3개 부문에 대한 직무인터뷰를 실시하고 기업을 분석했다. 이를 바탕으로 JW중외제약 기업분석보고서를 작성, 지난 5일 열린 발표회에서 총 12팀 중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상팀은 ‘JW중외제약은 스마트바이오 연구·개발(R&D) 기반 헬스케어 산업을 선도하는 그룹’으로 분석했다. 세계 5대 수액 브랜드 ‘위너프’를 비롯해 ‘리바로’, ‘악템라’ 등 탁월한 효능을 갖춘 전문의약품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글로벌 R&D 네트워크를 통해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으며 의료전문가 전용 포털 ‘JWP ON’을 선보이는 등 고객 소통 채널도 다양하다고 소개했다. 이 밖에, JW중외제약의 기업 현황과 채용 정보, 조사 후기, 담당자 인터뷰 등도 기업분석보고서에 담겼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본사는 1945년 창업 이후 77년간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전문 치료제개발에 매진해왔다”며 “제약바이오 분야에 진출하고자 하는 대학생 등에게 산업과 기업 정보를 충실하게 제공하고 있으며, 대학생 취업 커뮤니티와 산학협동 프로그램 등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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