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 tvN 새 예능 '집밥 백선생'의 진행자 백종원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백종원은 자신의 '재혼 루머'를 놓고 "가장 억울한 부분이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백종원은 "포털사이트에 '백종원'이라 치면 연관검색어로 '재혼' '전부인' 등이 키워드로 뜬다"며 "연애도 거의 안 해봤는데 도대체 왜 이런 루머가 도는지 모르겠다"라고 억울해했다.

이어 그는 "장인어른께서 호적등본을 요구하시더라. 그래서 다음날 가족증명관계서를 떼어 드렸다. 상처를 많이 받았다. 재혼설, 아들설은 당연히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집밥 백선생, 백종원 이런 루머가 있다니" "집밥 백선생, 백종원 새 예능 기대된다" "집밥 백선생, 백종원 억울했겠다" "집밥 백선생, 어서 보고 싶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집밥 백선생'은 요리연구가 백종원과 게스트들이 일상적인 공간에서 끼니를 해결하는 문제를 다룰 예정이다. '집밥 백선생'은 5월 19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