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인턴기자] 브라질의 대표적인 전통음식 슈하스코와 슈하스코를 전문으로 판매하는 가게 혹은 요리사를 뜻하는 ‘슈하스까리아’가 화제다.
브라질은 주식이 육식이기 때문에 고기를 주재료로 한 음식이 발달했다. 슈하스코는 쇠고기·돼지고기·닭고기 등을 부위별로 맛볼 수 있는 음식으로, 파인애플·양파·호박 등의 채소를 곁들여 만들기도 한다.
슈하스코를 만드는 방법은 고기를 두툼하게 썰어 1m 길이의 쇠꼬챙이에 꽂은 뒤 굵은 소금을 뿌려가며 천천히 돌리면서 숯불에 굽는 것이다. 기름기가 제거되기 때문에 맛이 담백하다. 다 구워지면 토마토소스와 양파소스에 곁들여 먹는다.
국내에는 지난해 6월 브라질 월드컵 당시 월드컵 특수를 타고 소개되기도 했다. 슈하스코를 넣은 피자와 슈하스코 무한리필 가게 등이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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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국토개발연구소 블로그(blog.naver.com/seero21/1018682929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