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관리 실태 확인 및 동절기 안전사고 대비·예방
[미디어펜=김준희 기자]부영그룹이 호텔·리조트, 골프장, 오피스빌딩 등 16개 사업장 자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 부영 사옥 전경./사진=부영


이번 점검은 이달 18일부터 내달 17일까지 진행된다.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동절기 안전사고를 대비·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전점검 세부 항목은 △동절기(동파·폭설) 대비 계획 △안전매뉴얼 관리 △사업장 안전교육 및 훈련 △비상대피 시설 및 구역 관리 △근로자 안전대책 등이다. 또 사업장별로 해당 업무 관리자와 실무자를 대상으로 서비스산업 안전보건 교육도 실시한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급격한 기온 변화에 따른 위험 요인을 사전에 조치해 각 사업장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레저시설 이용객과 빌딩 입주사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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