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용인특례시는 13일 오후 시청 야외음악당에서 보육교직원 힐링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는 매년 보육 교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보육인 대회를 개최해오고 있는데, 그동안 코로나19로 개최하지 못했다가 올해 힐링콘서트를 열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 이상일 용인시장이 '보육교직원 힐링콘서트'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용인시 제공

개그맨 김주철 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용인시 관내 보육 교직원 800명이 참여, 보컬 그룹 세자전거의 공연과 레크레이션 등을 즐겼다.

이상일 용인시장도 행사에 참석,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보육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김향림 시립 죽전어린이집 원장, 박노정 시립 용인어린이집 보육교사,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 김유라 씨 등 29명이 용인시장 표창을 받았다.

이 시장은 영어로 지금을 프레젠트(present)’라고 하는데 선물도 같은 단어인 프레젠트(present)’라고 한다오늘 이 자리가 여러분들에게 특별한 선물 같은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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