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방송주관사로 선정…30여개국 대사관·노라조·퍼포먼스 팀 등 참가
[미디어펜=나광호 기자]딜라이브TV가 오는 15~16일 이태원관광특구 일대에서 열리는 '2022 이태원지구촌축제' 행사 및 방송주관사로 선정됐다.

딜라이브TV는 '딜라이브 지구촌 방송국'을 통해 모든 축제 프로그램을 유튜브로 생방송하고, 현장에 리포터 및 제작진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3년 만에 열리는 이태원지구촌축제는 '우리 지금 만나'라는 슬로건을 내걸었으며, 30여 개국 대사관이 참여한다.

   
▲ 15~16일 이태원관광특구 일대에서 '2022 이태원지구촌축제'가 열린다./사진=딜라이브 제공

행사기간 동안 세계 각국의 문화와 음식을 만나볼 수 있을 뿐 아니라 한국의 전통문화를 외국인들에게 알리는 이벤트들도 마련됐다.

또한 15일 19시부터 딜라이브TV '착한콘서트'가 개막축하공연으로 진행되고, 이정·노라조를 비롯한 가수와 퍼포먼스 팀들의 공연도 볼 수 있다.

류종문 딜라이브TV 대표는 "3년의 공백이 있었던 만큼 다양한 주제와 풍성한 볼거리로 가득 채워졌다"면서 "지역민들과 국내외 관광객들 모두가 서울시 대표 가을축제로 성장한 지구촌축제를 마음껏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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