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서울시는 청년 인재들이 주축이 된 '미래서울 전략회의'를 운영하고자,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다양한 전문성을 가진 청년들로 구성되는 미래서울 전략회의는 서울의 경쟁력 강화를 의견을 제공하게 된다. 

   
▲ '미래서울 전략회의' 위원 모집/사진=서울시 제공


미래산업, 문화·디자인, 소통전략 3개 분과별로 10∼14명씩 총 40여 명이 11월부터 6개월 간 서울시 소관 부서와 함께 주요 시정 이슈를 논의하고, 미래전략 보고서를 작성하며, 보고서는 성과공유대회를 통해 서울시 미래 전략에 반영된다.

참가자 모집 기간은 오는 28일까지다. 

만 19∼39세 청년 가운데 거주지와 상관없이 서울 시정에 관심이 많고, 해당 분과에 전문성이 있는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신청은 구글폼에서 하면 된다.
 
아울러 서울시는 온라인에서 상시로 청년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채널을 이달 중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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