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는 오는 19일 수원컨벤션센터 3층 회의실에서 '도민과 함께 하는 미세먼지 공감 톡톡'을 개최한다.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미세먼지 저감을 주제로 한 교육과 소통을 위한 것으로, 강의와 토크콘서트로 구성돼 있다면서, 경기도는 14일 이렇게 밝혔다.

   
▲ 경기도청 청사 입구/사진=미디어펜 윤광원 기자


기조 강연은 경기도 미세먼지 관리정책 현황, 건강한 경기도를 위한 요리 매연 저감정책, 지하철 초미세먼지 저감기술을 주제로 진행된다.

토크콘서트에는 박대근 경기도 미세먼지대책과장, 하지원 에코맘코리아 대표, 김경훈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박사, 전기준 인하대학교 환경공학과 교수, 심인근 국립환경과학원 연구관이 패널로 참여한다.

미세먼저 저감에 관심 있는 경기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경기도 미세먼지 대응 민간실천단'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민간실천단은 지난 2020년부터 활동해왔으며, 생활 속 미세먼지 오염원을 모니터링·수집한 데이터를 지도화해 정책 제안을 하고, 경기도민의 환경인식 전환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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