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의정부시는 가속화된 4차 산업혁명과 산업구조 재편에 따른 기술 및 직업 구조의 변화를 반영, 신한대학교·경민대학교 청년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11일부터 18일까지 각 대학교 강의실 또는 상담실에서 '현직자와 함께하는 직무 맞춤형 취업 멘토링' 컨설팅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 김동근 의정부시장(왼쪽)/사진=의정부시 제공


현직자와 함께하는 맞춤형 취업 멘토링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직무 중심 채용 동향에 따라, 현직자로부터 직무이해와 구직활동에 대한 현실적인 정보, 업계 동향 및 비전을 파악하여 올바른 취업 준비를 할 수 있도록, 기업의 현직자가 취업 멘토링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마케팅, 정보통신(IT) 개발, 재무, 사무 등 각 분야의 현직자로부터 소그룹 컨설팅을 통해 생생한 근무 현장 이야기와 이력서, 자기소개서, 포트폴리오 첨삭 등 직무 맞춤 취업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상호 소통해 진행한다.

남윤현 경기도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이 관내 대학교 구직활동 중인 청년들에게 성공적인 취업의 발판이 될 수 있길 바라며, 다양한 사업을 통해 청년 취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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