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서울시는 10월 넷째 주(24∼28일)를 '보육 주간'으로 지정하고, 시내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아이 키우기 좋은 서울, 보육·양육의 가치 존중'을 주제로, 5일간 특강·콘서트·체험행사 등을 진행한다.

   
▲ 행복 육아멘토 "고마워" 특강/사진=서울시 제공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소아정신과의 신의진 교수는 오는 25일 강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코로나 시대 아이 발달과 관련한 특강을 하고, 김수연 아기발달연구소 소장의 육아 특강은 26일 서울시청에서 개최된다.

광진구 '서울상상나라', 노원구 북서울 미술관 등에선 아이와 즐기는 운동회와 인형극, 핼러윈 불빛 놀이 등의 행사가 열린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23일까지 보육 교직원에게 감사 인사를 보내는 '덕분愛(애)'와, 보육 교직원이 현장을 전하는 '일상 한 컷'으로 구성된 행사 '보육 교직원 존중 챌린지'를 추진하고, 우수작을 제출한 총 10명에게는 재단 대표이사 표창과 상품을 준다. 

서울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24∼28일 '보육 교직원이 알아야 할 노무 이야기' 특강이 있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서울시보육포털서비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도 이 사이트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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