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심엔터테인먼트 제공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영화 '극비수사' 유해진과 배우 이하늬의 과거 일화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8월 서울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타짜-신의 손'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이하늬는 "노출 장면 찍을 때 유해진을 처음 봤다"고 밝힌 바 있다.

이하늬는 이어 "노출 장면을 찍는 날 유해진 선배의 얼굴을 처음 봤다"며 "촬영하며 한 번도 만난 적이 없었는데 굳이 그날 놀러 오셨더라"고 전했다. 이에 유해진은 "때마침 그날 촬영장에 일이 있었다"고 말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해진은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열린 '극비수사' 제작보고회에 곽경택 감독, 배우 김윤석과 참석해 촬영 비화를 털어놨다. 영화 '극비수사'는 사주로 유괴된 아이를 찾은 형사와 도사의 33일간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극비수사'는 오는 6월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