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우현 기자]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장을 맡고 있는 이재승 사장이 일신상의 사유로 사의를 표명했다.

   
▲ 이재승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장 사장 /사진=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18일 후임 생활가전사업부장으로 현 대표이사이자 DX부문장인 한종희 부회장을 겸직 위촉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한편, 이재승 사장은 1986년 입사해 생활가전 분야에서 30년 이상 근무한 전문가로, 삼성 냉장고 등 생활가전 사업 강화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사장은 향후 대표이사 보좌역으로 위촉돼 가전 비즈니스 관련 자문, 지원 등의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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