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미경 기자] 삼성전자가 스마트 사이니지 업계 트렌드를 공유하고 관련 법규 변화에 따른 대응 방안을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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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가 오는 15일 경기도 수원 삼성디지털시티에서 ‘2015 삼성 스마트 사이니지 포럼’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사진=삼성전자 제공 |
삼성전자는 오는 15일 경기도 수원 삼성디지털시티에서 ‘2015 삼성 스마트 사이니지 포럼’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 삼성전자는 국내외 스마트 사이니지 시장 동향을 소개하고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 개정에 따른 대응 방안을 산업 및 학계 관계자와 함께 논의한다.
올해 초 소비자가전박람회(CES)와 유럽 최대 기업 간 거래(B2B)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Integrated Systems Europe)에서 공개된 삼성전자의 새로운 전략제품 스마트 비디오월 솔루션과 아웃도어 신제품도 이번 포럼을 통해 국내 관계자들에게 선보인다.
참가자들은 스마트 사이니지 솔루션센터 투어 섹션을 통해 반사 패널을 적용해 시인성을 강화한 미러 디스플레이, 커브드 UHD TV 기능을 갖춘 호텔용 디스플레이, 실시간으로 콘텐츠를 중앙에서 관리할 수 있는 매직인포, 전자칠판 디스플레이 솔루션 매직IWB 3.0 등의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사이니지 파트너사 및 업계 관계자들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업계 트렌드를 공유하기 위해 이번 포럼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2015 삼성 스마트 사이니지 포럼에서 세계로부터 인정 받은 삼성 스마트 사이니지의 혁신적 솔루션과 제품을 소개하고,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포괄하는 비전을 제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