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박수진 인스타그램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배용준과 박수진이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배용준의 나이와 재산에 대중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배용준은 주식지분가치 1384억1000만 원을 자랑하는 연예인 주식 부자 2위다. 배용준은 2004년 연예매니지먼트 사업(현 키이스트)을 시작했다. 현재 그의 소속사에는 배우 김수현, 김현중, 박서준, 박수진, 소이현 등 다수의 거물급 연예인들이 있다.

한편 배용준은 72년생, 박수진은 85년생이다. 둘은 13살 차이를 극복하고 올해 2월부터 뜨거운 연애를 해왔다. 이후 배용준 소속사 키이스트는 14일 홈페이지를 통해 배용준과 박수진이 올 가을 화촉을 올린다고 밝힌 것.

키이스트는 "배용준은 밝은 성격과 깊은 배려심을 가진 박수진에게 호감을 가져 사랑을 키워나가게 됐다. 박수진 또한 배용준의 따뜻함과 세심한 배려에 사랑을 갖게 되어 연인관계로 발전했다"고 입장을 공개했다.

이어 "배용준 박수진의 교제기간은 그리 길지 않았으나 공통 관심사가 많아 대화가 잘 통했다. 배용준 박수진은 서로를 배려하고 격려하면서 서로에 대한 믿음과 사랑에 확신을 가지게 되었다. 현재 양가 부모님께 허락은 모두 받은 상태이며 구체적으로 결혼식의 일정 및 장소 등은 정해지지 않은 상황이다. 결혼식은 올해 가을 쯤 계획 중이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