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은 가을을 맞아,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안양시가 25일 밝혔다.

동안청소년수련관은 오는 28일 친환경 청소년문화제 '지구가 숨 쉬는 동안'을 연다.

친환경을 주제로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자원순환 플리마켓을 비롯, 친환경 방향제 만들기, 애니메이션 영화 상영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준비한다.

   
▲ 안양시청/사진=안양시 제공


또 청소년 동아리 및 어쿠스틱 밴드의 공연과 푸드트럭 먹거리 등, '오감 만족' 축제로 기획했다.

이번 축제는 홍보 포스터와 현장 안내판을 친환경 종이와 폐지로 제작했으며, 참가자들도 다회 용기를 지침토록 안내해 의미를 더하고 있다.

한편 만안청소년수련관은 2022 안양시 학생 동아리 축제 '어게인 쿠즈랜드 with 할로윈'을 29일 평촌중앙공원에서 진행한다.

3년만의 대면 축제인 안양시 학생 동아리 축제는 174개 체험 부스, 32개 전시 부스, 39개 공연 무대, 5개의 이벤트가 마련되며, 안양 지역 초·중·고등학교에서 245개 청소년 동아리가 참여할 예정이다.

'인생 할로윈' 네 컷 사진 촬영, '안 무서운 게임 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해시태그 이벤트 등이 있으며, 각 체험 부스에서 도장을 획득해 빙고판을 채우면, 푸드트럭 이용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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