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한밤의TV연예 방송 화면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배우 왕지혜가 배용준과 박수진을 이어줬다고 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자신의 외모를 평가한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2년 1월 방송된 SBS 연예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왕지혜 이재윤 임수향이 인터뷰에 참여했다.

이날 ‘본인의 외모에 점수를 준다면?’이란 질문에 왕지혜는 “6.5점”이라고 대답하며 “어릴 때부터 성숙해 보인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 고등학교 때부터 이 얼굴이었다. 이제 얼굴이 제 나이를 찾은 것 같은 기분이 든다”고 덧붙였다.

또 왕지혜는 드라마 ‘보스를 지켜라’에서 막춤을 추는 장면에 대해 “진짜 맥주를 한 잔 하고 찍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배용준과 박수진은 소속사 식구로 지내다 지난 2월부터 호감을 갖고 연인 관계로 발전했으며 올 가을  결혼계획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