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규빈 기자]㈜한진은 전날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진행한 '아이들에게 희망을 원클릭' 캠페인 모금액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노삼석 ㈜한진 대표이사 사장·조현민 ㈜한진 미래성장전략·마케팅 총괄 사장과 임신혁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회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아동과 그 가족이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생계 안정 및 아동 가정의 자립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한진은 지난해 11월부터 공유가치창출(CSV, Creating Shared Value) 활동과 연계해 고객과 함께 ‘착한소비’에 동참 할 수 있는 '러브 커넥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한진 관계자는 "앞으로도 '착한 소비' 문화 확산을 위해 택배∙물류 인프라와 연계해 사회적 문제를 함께 공유하고, 이를 개선하는 데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CSV 모델 발굴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기업과 사회가 상생∙협력할 수 있는 ESG 경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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