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해피투게더3 방송 화면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소녀시대 써니와 서인국의 열애설이 드러난 가운데 과거 서인국에 대한 조윤희의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서인국과 조윤희는 과거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윤희는 “사실 서인국과 작품 하기를 기다려왔다"며 서인국에 대한 호감을 표시했다.

이어 그는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을 보고 인국 씨에게 눈길이 가더라. ‘내가 저 집을 치워줘야 되는데, 딸기를 씻어서 먹여줘야 하는데’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과감한 발언을 했다.

또 “서인국과 작품을 하게 돼 정말 좋았다. 하지만 항상 가운데엔 이성재 선배님이 계셨다”라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에 서인국은 “그때 조윤희를 보고 잠을 설친 적이 있다”고 덧붙여 스튜디오에 묘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한편 서인국은 써니와 열애설에 휘말렸다. 하지만 양 측은 이를 부인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