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프로듀사 공식 홈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프로듀사’ 표민수 PD가 ‘삼시세끼’와의 경쟁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표민수 PD는 지난 1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한 음식점에서 진행된 KBS2 예능드라마 ‘프로듀사’ 기자간담회에서 “시청률은 내가 만드는 게 아니니까 신경 안 쓰려고 하고 있다"라며 "내가 하는 일만 바라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프로듀사’는 15일 오후 9시15분에 첫 방송된다. 당일 9시45분에는 tvN 나영석 PD의 ‘삼시세끼’ 정선 편 시즌2도 시작한다.

한편 ‘프로듀사’는 KBS 예능국이 그 동안의 제작 노하우를 집약해 야심 차게 선보이는 첫 예능드라마다.

'삼시세끼 정선편'은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 때우기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가장 어렵게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두 프로그램은 매주 금요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