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DI.MA.CO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전지현의 독보적인 공항패션이 화제다.

15일 전지현이 구찌(Gucci)의 공식 초청으로 칸 영화제 참석 차 인천 공항을 통해 프랑스 니스로 출국하는 모습이 포착 되었다.

전지현은 이번 주말 구찌가 후원해 온 고전 영화 복원 프리미어 시사회와 갈라 디너에 참석 할 예정이다. 구찌는 마틴 스콜세지(Martin Scorsese) 감독이 이끄는 필름 파운데이션(The Film Foundation)과의 협력 10주년을 기념해 루치노 비스콘티(Luchino Visconti)의 영화 '로코와 그의 형제들(Rocco e i suoi fratelli, 1960)'의 복원을 지원했다. 이는 제68회 칸 영화제의 고전 영화 부문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공항 패션을 통해 전지현은 알레산드로 미켈레가 2015 F/W 컬렉션으로 선보인 블루 실크 셔츠와 루즈한 핏의 블랙 팬츠로 도시적인 룩을 선보였다.

전지현은 특히 공항 패션 잇 아이템인 선글라스로 그만의 시크한 느낌을 나타냈다. 또 2015 구찌 액세서리 아시아 광고 캠페인 모델답게 홀스빗 네크리스를 세련된 분위기로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