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인턴기자] tvN ‘삼시세끼 정선편’이 시즌2로 돌아온다.

15일 첫 방송에서 봄을 따라 세끼집을 찾은 새로운 식구들이 소개된다.

새침데기 염소 잭슨은 쌍둥이 다이아와 펄과 함께 등장한다. 겨울 동안 ‘폭풍성장’한 밍키는 산체와 다른 귀여움을 보여준다. 가출을 일삼는 사춘기 밍키의 빈자리를 채울 새 식구도 기대를 모은다.

시즌 1에 게스트로 등장했던 김광규는 정규직 일꾼이 돼 돌아온다.

‘삼시세끼’의 테마인 자급자족은 시즌 1보다 한층 엄격해진다. 이서진, 옥택연, 김광규는 트랙터를 동원해 직접 농사를 지어야 한다.

아울러 ‘삼시세끼 어촌편’의 차승원과 ‘김치 담그지우’로 불린 최지우에 밀려 주눅 든 이서진은 음식 솜씨를 비교당하는 수모를 맛있는 요리로 승화시킨다. 택연 역시 어머니께 전수받은 아삭아삭 파김치에 도전하는 등 봄철 요리로 시청자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 사진=tvN '삼시세끼 정선편' 방송 캡처

시즌1에서는 윤여정·최화정·김영철·최지우·이승기 등 다양한 게스트가 찾아와 화제를 모았다. 시즌2에도 게스트가 찾아올 것인지, 어떤 점에서 새로워질 것인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봄바람과 함께 돌아온 이서진·옥택연·김광규 세 남자의 자급자족이 기대되는 tvN ‘삼시세끼 정선편’ 시즌2는 15일 밤 9시 4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