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나광호 기자]야놀자의 전시 예매 전용관이 여가활동 회복 영향으로 성장하고 있다.
야놀자는 지난 7월 전시 예매 전용관을 선보인지 3개월 만에 전시 예매 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389%, 거래액은 283% 성장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전용관을 통해 전시·공연·축제를 비롯한 행사의 예매와 추천을 지원하고, 대형 인기 전시의 단독 선예매를 진행하는 등 인벤토리와 고객 혜택을 강화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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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놀자가 선보인 '전시 예매 전용관'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사진=야놀자 제공 |
야놀자는 전시에 대한 고객 관심이 증가하는 것에 맞춰 주요 전시를 추천하는 '가을 전시 기획전'을 마련했다.
이달 말까지 프랑스 그래픽 아티스트 장 줄리앙의 전시부터 역대 최대 규모의 비비안 마이어 투어 전시까지 미디어아트·사진·회화 등의 전시를 소개하고, 선착순 2000명에게 2000원 할인 쿠폰도 지급한다.
또한 다음달 19일까지 3000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으로 증정, 전국 20여 개 이색 전시를 최대 70% 할인가로 이용 가능하다.
이철웅 야놀자 최고마케팅책임자는 "고객들의 문화생활 접근성을 제고하고자 전용관을 기획했다"면서 "앞으로도 여가를 위한 모든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슈퍼앱으로서 트렌드를 선제적으로 반영한 서비스를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나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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