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제33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이 28일부터 31일까지 용인시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경기도가 27일 밝혔다.

   
▲ 경기도청/사진=경기도 제공


30회(안산) 축전은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31회(고양)와 32회(파주)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취소됐었다.

개회식은 28일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이상일 용인시장을 비롯한 31개 시·군 단체장, 각 경기종목 단체장 등과 도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 1만 7617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육상, 수영, 축구 등 24개 종목에서 경쟁한다.

경기도와 용인시는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마련하고, 시·군 및 종목 단체에 배포하는 등,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제33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2 용인'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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