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전선욱 작가 페이스북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웹툰 '프리드로우' 작가 전선욱이 과거 정형돈에게 서운함을 드러냈다.

전선욱은 과거 프리드로우 58화 '작가의 말'에 "정형돈 형님이 농구 만화냐고 해서 좀 서운했다"고 짧은 글을 남겼다.

앞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방송에 출연한 한 아이돌은 '프리드로우'를 언급했다. 웹툰 '프리드로우'를 몰랐던 MC 정형돈이 '프리드로우'가 농구 만화냐고 물었기 때문이다. 웹툰 '프리드로우'는 학원 액션물로 정형돈이 말한 농구의 '프리스로'와는 전혀 다른 것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프리드로우, 전선욱 작가 귀엽네" "프리드로우, 재밌던데" "프리드로우, 다음화 빨리 보고싶어"라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