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코스모폴리탄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배우 배용준과의 결혼 소식을 알린 박수진이 오늘 첫 공식석상에 모습을 비춘다.

박수진은 16일 오후 4시 충북 청주 한 백화점에서 팬 사인회를 연다. 박수진은 현재 해당 백화점 내 한 브랜드의 전속모델로 활동 중이다.

그는 지난 14일 소속사를 통해 공식 결혼 발표를 한 이후 처음 공식적으로 모습을 드러내게 된다. 해당 행사에는 포토행사와 사인회가 있어 예비 신부 박수진의 설레고 긴장된 모습이 기대된다.

한편 배용준과 박수진은 같은 소속사 선후배 관계로 지내다 지난 2월 연인으로 발전, 양가 상견례 후 올가을 화촉을 밝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