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상문 기자] 아침이슬 머금은 꽃들이 태양을 향해 영롱한 얼굴로 빛납니다.
한들 바람에 분홍색 꽃물결이 일렁입니다.

꽃의 향연. 
요즘 SNS에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강매석교공원의 코스모스 입니다.
매년 10월 초에 만개하던 코스모스가 미안한 마음에 가을을 듬뿍 담아주었습니다.
“고맙다고”, “잘 했다고”, “수고했다고....”

   
▲ 화사한 코스모스와 가을을 즐기기에 좋습니다. /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 어른 허리 높이의 코스모스 군락 6개가 꽃길로 이어집니다. 행사 관계자는 올해가 최고라며 꽃씨는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지원했다고 합니다. /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 한 가지 팁은 아침 일찍 또는 오전, 휴일보다는 평일을 권합니다. 코스모스는 축제가 끝나도 11월 초까지 한창이라고 합니다. 늦은 개화 덕분입니다. /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 재잘 거리는 아이들의 밝은 웃음소리. 선생님의 “사랑해” 요청에 딴청인 아이들. 이를 바라보는 어른들의 환한 웃음. 코스모스가 천지인 강매석교공원의 풍경 입니다. /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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