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미경 기자]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갤럭시S6의 ‘블루 토파즈’와 갤럭시S6 엣지의 ‘그린 에메랄드’ 색상이 새롭게 출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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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럭시S6의 ‘블루 토파즈’와 갤럭시S6 엣지의 ‘그린 에메랄드’/삼성전자 |
17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S6 시리즈가 기존 블랙 사파이어, 화이트 펄, 골드 플래티넘에 이어 블루 토파즈와 그린 에메랄드 색상까지 출시해 총 5가지 컬러 라인업을 완성했다.
밝고 활기찬 느낌의 갤럭시S6 블루 토파즈 색상은 도시적이고 개성 있는 감각을 표현했다. 또 자연의 컬러를 모티브로 한 갤럭시S6 엣지 그린 에메랄드 색상은 편안하고 조화로운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갤럭시S6 엣지 그린 에메랄드 색상은 128GB 용량으로도 출시된다. 출고가는 118만8000원.
삼성전자 관계자는 “블루 토파즈와 그린 에메랄드 색상은 기존 스마트폰에서 구현할 수 없었던 첨단 가공 기술이 탄생시킨 역작”이라며 “새로운 색상의 출시로 더 많은 소비자들이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의 혁신 기능을 경험하고 다양한 개성을 표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갤럭시S6·갤럭시S6 엣지 구매자 중 갤럭시금색(골드플래티넘)을 찾은 고객은 4명중 1명(23%)으로 유럽에서는 재고 부족현상까지 나타나는 등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만큼 색상 추가로 인한 앞으로의 선호도 변화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갤럭시S6·갤럭시S6 엣지 색상별
▲골드플래티넘=금색을 선택하는 사람들은 부,재정적 성공, 일반적인 넉넉함을 추구한다. 황금색은 광채를 일으키며 태양 같은 따뜻함을 제공한다. 태양은 육체적 삶에 필수적이다. 황금은 또한 우리의 재정적 성공에 필수적이다.
▲그린에메랄드=녹색을 추구하는 사람들은 좀더 균형미를 찾는다. 충성심 있고, 열심히 일하고, 정직하며, 다른 사람을 배려한다. 희망과 생동감, 에너지를 불러 일으킨다. 불안감을 줄여주는 색이기도 하다. 사람들이 왜 스트레스를 받을 때 푸른 자연을 찾는지를 말해 준다.
▲블루토파즈=블루토파즈를 선호하는 사람은 확신에 차 있으며, 까다로운 성격이며, 차별적이며, 민감하고, 엄격하고, 직관적이다. 개인적 보안을 추구하며, 사랑받기를 원한다.
▲화이트펄=화이트펄을 선택하는 사람들은 사회적 지위를 추구하는 사교적인 사람들로서 정직성·순수성, 지혜와 자신만만함, 열린 성격을 보여준다. 노란색에 이어 흰색은 우리 눈에 두번 째로 많이 보이는 색깔이다.
▲블랙사파이어=검은 색깔은 세속의 삶에 대한 거부를 상징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숨겨진 관능을 내비치기도 한다. 이 색깔은 종교적 질서와도 연계돼 있다. 애도의 모습, 밤시간, 초자연적인 것을 말해 주기도 한다. 높은 수준의 드라마, 로맨스, 성적 악행,성 적 흥분, 기존 질서에 대한 거부 등을 나타내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