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안양시는 오는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안양시청 민원실 주차장에서, 자동차 무상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전반적 차량 상태를 진단하고, 와이퍼·오일류·냉각수 등 간단한 소모품 교환, 맞춤형 정비 상담도 진행한다.

   
▲ 안양시청/사진=안양시 제공


자동차 점검을 원하는 안양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무상 점검은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1사업조합(이하 정비조합) 안양시지회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코로나19 확산 시기에 중단했다가 올해 재개한다.

안양시 관계자는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정비업체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의 안전 운행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것은 정비조합 안양시지회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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