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안정·복지 증진 방안' 학계와 의견교류
[미디어펜=변진성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 3일 한국주택학회, 한국부동산분석학회와 공동으로 '주거안정과  주거복지를 위한 주택정책 대토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 주거안정·복지 위한 주택정책 대토론회 모습. /사진=HUG

이번 대토론회는 HUG와 학계 전문가들이 주거약자 보호, 주택공급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토론회에는 이병훈 HUG 사장대행과 주택도시금융연구원장, 각 학회 연구자, 대학 교수 등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임차인 보호를 위한 전·월세제도 개선방안과 주택공급 확대를 위한 리츠 활성화 방안에 대한 전문가 발표와 패널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토론회에서는 HUG 전세금반환보증 사고특성 분석, 전·월세 시장구조변화와 임대차 제도 개선방향 등 주택임대차시장에 대한 내용과 주택도시기금이 출자한 리츠의 임대주택 공급효과, 주택공급 수단 으로서 리츠 활용의 적절성과 발전방안에 대해 모색했다.

이병훈 HUG 사장대행은 "이번 대토론회를 통해서 학계 전문가들과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게 되어 기쁘다"며, "HUG는 국내 유일 주택보증 전문기관으로 국민의 주거안정과 주거복지 증진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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