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태우 기자]복합 자동차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은 인제스피디움이 서킷 피트 빌딩에 '포토 갤러리'를 마련하고 고객을 맞이한다.
7일 인제스피디움에 따르면 지난 2013년 5월 출범 이후 국내 유일 모터스포츠 테마파크로 인기를 끌어온 인제스피디움은 건립 10년째를 맞은 올해 전반적인 시설을 업그레이드하면서 새롭게 포토 갤러리를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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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장을 방문한 레이싱모델들이 인제스피드움의 포토겔러리를 관람하고 있다. /사진=인제스피디움 제공 |
피트 빌딩 2층과 B, C게이트에 들어선 포토 갤러리에는 인제스피디움 10년사를 축약한 작품 80여 점이 걸려 있다. 인제스피디움 전경을 메인 테마로 올린 B게이트에 들어서면 호텔과 콘도, 클래식카 박물관, 타임 갤러리,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기념관 사진을 만날 수 있다.
C게이트 포토 갤러리는 지난 10년 동안 인제스피디움에서 개최된 주요 자동차경주가 장식한다. 여기에는 인제스피디움 그랜드 오픈 페스타를 수놓은 슈퍼다이큐 인 코리아를 비롯해 아시안 르망, 아우디 R8 LMS 컵, 람보르기니 블랑팡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TCR 코리아, 현대 N 페스티벌 현장이 생생하게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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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이 인제스피드움의 포토겔러리를 관람하고 있다. /사진=인제스피디움 제공 |
피트 빌딩 2층에는 인제스피디움이 출범한 2013년부터 올해까지 10년을 1년 단위로 나눠 조명한 작품을 전시해 놓았다. B, C게이트에 모두 싣지 못한, 인제스피디움만의 다채로운 모터스포츠 스토리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추천할 만하다.
한편, 호텔과 콘도 외에 카트 & ATV 체험장, RC카 트랙, 풋살장, 무인카페, 챔피언스 클럽, 클래식카 박물관, 타임갤러리 등을 갖춘 인제스피디움은 다양한 모터스포츠 체험 시설과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꾸준하게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미디어펜=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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