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이하 경일단)이 오는 11일 용인 소재 여성능력개발본부 남부사무소에서 여성취업박람회 '꿈드림'을 개최한다고, 8일 경기도가 밝혔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일단이 주관하는 꿈드림은 여성들을 위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 면접을 통해 여성 인재를 발굴,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 경기도청/사진=경기도 제공


이번 박람회에는 30여 개 구인 업체가 참여하며, 21개 업체는 현장 일대일 면접을 통해 채용을 결정하고, 2개 업체는 온라인 면접을 한다.

박람회장은 면접이 진행되는 채용관, 취업지원 프로그램 소개와 취업 서류 코칭 등을 제공하는 정보관, 여성창업기업 벼룩시장과 가상현실 모의 면접 및 이력서 사진 촬영 등이 이뤄지는 체험관으로 구성된다.

면접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사전 접수 및 이력서, 자기소개서를 현장 등록해야 하며, 구인 기업의 경우는 유선으로 사전 참가 신청을 해야 한다.

박람회 참가와 구직 등록 등 자세한 사항은 경일단 경기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 가능하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