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서울시 서부공원여가센터는 공원에서의 시민 취미 활동을 지원하고자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했던 '공원 산책 드로잉'을 마무리하고, 시민 그림을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한강 '선유도공원이야기관'에서 전시한다고 8일 밝혔다.

   
▲ '선유도의 봄, 여름, 가을' 포스터/사진=서울시 제공


올해 공원 산책 드로잉은 선유도공원에서 봄·여름·가을반으로 진행, 49명의 시민들이 총 108점을 그렸다.

이번 '선유도의 봄, 여름, 가을 전시회'는 시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전시 기간 중 직접 큐레이터 역할도 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울의공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시가 열리는 선유도공원은 정수장 시설을 재활용한 친환경 생태공원으로 한강역사관, 수질정화공원, 시간의 정원, 수생식물원 등 다양한 공간에서 계절의 아름다움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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