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용인특례시는 건축·도시·조경 등 공공건축분야 자문과 설계, 심사에 참여할 '제3기 용인시 공공건축가' 20명을 8일부터 2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용인시는 공공건축물 기획의 전문성을 강화해 디자인 품질과 관리 수준을 높이고 소규모 건축물에 대한 불필요한 예산을 줄이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공공건축가를 운영하고 있다며, 8일 이렇게 밝혔다.

   
▲ 용인특례시청/사진=용인시 제공


3기 공공건축가는 내년 1월 9일부터 2년 간 건축·도시·조경분야 설계 자문과 공모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설계비 1억원 이하의 소규모 공공건축물의 설계 및 지명 공모에 참여한다.

용인시는 건축분야 17명, 도시분야 2명, 조경분야 1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응시하려면 건축사법에 따른 건축사, 국가기술자격법에 의한 건축 관련 기술사 및 전공자로, 대학교 부교수 이상의 자격을 갖춰야 한다.

용인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로 발송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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