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용인특례시는 '2023년 1단계 희망드림 일자리 사업' 참여자 340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는 공공일자리 창출을 통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용인시민들의 생계 안정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만 18세 이상의 정기적 소득이 없는 시민 누구나 가능하다.

   
▲ 용인특례시 청사/사진=용인시 제공


용인시는 저소득층, 장애인 등 취업 취약계층과 코로나19로 실직하거나 폐업한 사람 등 경제적 지원이 시급한 지원자를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참가자들은 내년 1월부터 4월까지 공공 청사 출입 안내, 공공서비스 지원, 환경정화 등으로 하루 3~5시간 일하게 된다.

임금은 내년 시간 당 최저임금인 9620원을 적용, 월 80~130만원 선이다.

참여를 원하는 용인시민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콜센터로 전화하면 된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