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FFG 노티드 해운대점 개장, 첫날부터 ‘오픈런’ 현상도
[미디어펜=이서우 기자]  GFFG가 운영하는 노티드는 부산 해운대점을 공식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달 중순부터 이달 초까지 사전개장 소식이 알려지면서. ‘오픈런’ 현상이 벌어지기도 했다.

   
▲ 9일 개장한 노티드 해운대점 앞에 방문객들이 몰려 있다./사진=GFFG 제공


노티드 해운대점 매장 위치는 구남로 메인거리다. 해당 매장은 대저택을 뜻하는 맨션(Mansion)을 콘셉트로, 루프탑을 포함한 총 4개 층으로 구성됐다. 특히 탁 트인 통창으로 설계해 자연채광과 함께 도심경관 조망이 가능하다. 제품 주문과 픽업은 1층, 매장 내 취식은 2·3층 좌석과 4층 루프탑을 이용할 수 있다.

매장 층마다 인테리어 주제도 다르다. 1층의 핑크색 계단을 오르면 2층은 아늑한 거실, 3층은 다락방 같은 포근한 분위기다. 매장 내 도구를 통해 드로잉도 즐길 수 있다. 

오픈을 기념해 모든 방문객에게 노티드 풍선을 제공한다. 3만원 이상 구매하면 해운대점 한정판 굿즈를 증정한다. 

이준범 GFFG 대표는 “소비자 사랑과 성원에 힘입어 노티드가 제주에 이어 부산에도 진출하게 됐다”며 “공식 오픈 이전부터 보내준 뜨거운 관심에 감사하며, 보답하고자 부산지역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GFFG는 내년 초 잠실 롯데월드몰에 300평 면적 복층 규모의 초대형 플래그십 스토어인 ‘노티드 월드’ 오픈을 앞두고 있다. 해당 매장은 음식과 예술, 경험이 결합된 복합문화공간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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