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전직 개그맨 백재현이 성추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 된 가운데 과거 그의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 19일 한 매체는 "백재현이 서울 종로구 명륜동 A사우나에서 한 남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혜화경찰서에 불구속 입건됐다"고 알렸다. 백재현은 지난 17일 오전 3시께 모 사우나 수면실에서 수면을 취하던 한 남성의 성기를 만지는 유사성행위를 한 사실을 대부분 인정했다.

백재현은 과거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양악 수술 사실을 밝히며 "못생긴 사람들이 살아온 세상을 잘생긴 사람들은 몰라요"라고 말하며 성형 이유를 드러낸 바 있다.

이어 그는 "어릴 적 반에서 샤프하나 없어지면 못생긴 친구를 의심하더라"며 "그 외에도 못생긴 외모때문에 피해를 본 게 너무 많다"고 외모지상주의를 비판하기도 했다.

한편 백재현 소식에 네티즌들은 "백재현, 이게 무슨 일이야" "백재현, 동성애자?" "백재현, 어떡해" "백재현, 안 보이는 사이 그런 일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전직 개그맨 백재현이 성추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 된 가운데 과거 그의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 19일 한 매체는 "백재현이 서울 종로구 명륜동 A사우나에서 한 남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혜화경찰서에 불구속 입건됐다"고 알렸다. 백재현은 지난 17일 오전 3시께 모 사우나 수면실에서 수면을 취하던 한 남성의 성기를 만지는 유사성행위를 한 사실을 대부분 인정했다.

백재현은 과거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양악 수술 사실을 밝히며 "못생긴 사람들이 살아온 세상을 잘생긴 사람들은 몰라요"라고 말하며 성형 이유를 드러낸 바 있다.

이어 그는 "어릴 적 반에서 샤프하나 없어지면 못생긴 친구를 의심하더라"며 "그 외에도 못생긴 외모때문에 피해를 본 게 너무 많다"고 외모지상주의를 비판하기도 했다.

한편 백재현 소식에 네티즌들은 "백재현, 이게 무슨 일이야" "백재현, 동성애자?" "백재현, 어떡해" "백재현, 안 보이는 사이 그런 일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