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식스틴 방송 화면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식스틴’ 채령이 박진영의 혹평에 눈물을 쏟았다.

19일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식스틴’에서는 앨범 재킷 촬영 미션을 평가받는 메이저와 마이너 후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 중 채령은 뻣뻣한 포즈로 사진작가 조선희를 놀라게 했다. 조선희는 채령 사진의 공개 당시 “이 사진은 A컷이 아니다. 채령은 밀랍인형 같은 포즈를 취했다”고 평가했다.

이에 채령은 “긴장을 많이 했다”고 설명했지만 박진영은 “저번 주 춤출 때에는 몰랐는데 지금 서 있는 자세가 이 사진과 비슷하다. 평소 자세를 바꿔야할 거 같다”고 혹평했다. 이에 채령은 자리로 돌아가 눈물을 흘렸다.

한편 이를 본 네티즌들은 "'식스틴' 채령, 울지마" "'식스틴' 채령, 안타까워" "'식스틴' 채령, 평가단 냉정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