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최첨단 기술 도입으로 영화 산업에 새로운 역사를 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2022년 최고의 기대작 '아바타: 물의 길'로 돌아온다.

2009년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신드롬을 일으키며 월드와이드 역대 흥행 순위 1위를 기록한 '아바타'에 이어 후속편 '아바타: 물의 길'로 돌아온 제임스 카메론 감독. 자타공인 바다를 사랑하는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수중 세계의 다채로운 비주얼을 마침내 스크린에 펼쳐냈다.

3D 기술 도입으로 영화 산업의 판도를 바꿔 놓았던 그는 심해 탐사 잠수정과 조명, 3D 카메라 장비를 개발해 직접 디자인한 잠수정으로 솔로 심해 잠수 세계 신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상주 탐험가로도 활동할 만큼 바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지닌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이번 시리즈의 배경을 바다로 선택한 것이 '아바타: 물의 길'을 기대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


   
▲ 사진=영화 '아바타: 물의 길' 스틸컷


'아바타: 물의 길'은 더 정교하고 사실적인 비주얼을 위해 90만 갤런의 물탱크에서 배우들의 '수중 퍼포먼스 캡처' 촬영을 진행했다. 프리다이빙 세계 챔피언 커크 크랙의 참여 하에 제작진과 배우들은 스쿠버 장비 없이 오로지 숨 참기만으로 물속에 머무르는 방법을 배워 실제 촬영에 임했다. 

특히 배우들은 수중 촬영에 필요한 주의사항을 숙지하는 동시에 섬세한 감정 연기를 펼치는 각고의 노력을 펼쳐 극의 몰입감을 더했다. 이렇듯 놀라운 기술력을 통해 드넓은 바다에 펼쳐낸 환상의 비주얼과 대서사는 관객들에게 최고의 감동은 물론, 최상의 영화적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13년 만에 베일을 벗으며 전 세계적인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아바타: 물의 길'은 오는 12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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